Redis 백업 ( RDB, AO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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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mong-data 2024. 9. 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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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Redis는 인메모리 데이터 저장소로 읽기 성능이 뛰어나 캐싱, 세션 저장소, RefreshToken 저장소 등 다양한 곳에 많이 사용됩니다.

인메모리 데이터 저장소가 가지는 휘발성의 특성 때문에 종료되는 경우 데이터가 유실되게 됩니다. 이 단점을 Redis에서는 AOF와 RDB 라는 방식으로 백업을 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AOF와 RDB는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비교하면서 상황에 적절한 방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한 시점의 스냅샷으로 백업하는 방식입니다.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파일로 백업하며 로딩속도가 빠르며, 특정 조건이 만족되면 현재의 Redis 상태를 스냅샷으로 백업하므로 스냅샷이 찍히기 전에 Redis가 종료되면 그 사이의 데이터는 복원할 수 없습니다.

아무런 설정을 하지 않았을 경우의 RDB의 스냅샷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RDB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면 config set save “” 명령을 통해 조건을 삭제 해줍니다.

모든 쓰기 명령에 대한 로그를 남기는 기능이며, AOF는 쓰기 명령에 대해 추가하며 기록되기 때문에 파일 사이즈가 커집니다.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서버 시작시 로딩속도가 느려진다.

용량이 특정 사이즈보다 크게 되면 rewrite를 통해 사이즈를 줄입니다.

명령 취소 테스트 공식 문서의 설명에 따르면 AOF 방식은 명령에 대한 로그를 통해 복원하는 방식이므로 실수로 데이터를 모두 날리는 flushall 명령을 실행하더라도 aof파일에서 그 명령어만 삭제해주면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다고 한다

appendonly yes 또는 no : yes는 AOF기능을 사용합니다. no는 사용하지 않습니다.레디스 서버 시작 시 이 값이 yes 일때만 AOF 파일을 읽어들입니다.no 이면 AOF 파일이 있어도 읽어들이지 않습니다.
appendfilename "appendonly.aof" : AOF 파일명을 지정합니다.Path는 지정할 수 없습니다. Path는 working directory에 따릅니다.
appendfsync : AOF에 기록하는 시점을 정합니다.
- always : 명령 실행 시 마다 AOF에 기록합니다. 데이터 유실의 염려는 없으나, 성능이 매우 떨어집니다.
- everysec : 매 초 마다 AOF에 기록합니다. 1초 사이 데이터 유실될 수 있으나, 성능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권장합니다. default 값입니다.
- no : AOF에 기록하는 시점을 OS가 정합니다. 기본적으로 리눅스는 30초 마다 flush하지만 커널의 정확한 조정에 달려있습니다.

AOF 파일이 특정 시점에 특정 사이즈가 넘어 간다면 Redis의 현재 메모리 정보를 다시 AOF 파일에 쓰게 됩니다.

예를들어 key 1에 대한 수정 작업이 100번 일어났다면 rewrite 후에는 현재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key 1의 상태만 AOF파일에 저장됩니다.

즉, 이전의 AOF 파일 사이즈가 1MB 였다면 2MB가 되었을 때 rewrite를 합니다.
처음에는 레디스 서버가 시작할 시점의 AOF 파일 사이즈를 기준으로 합니다. Rewrite를 이 후에는 rewrite 후 파일 사이즈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auto-aof-rewrite-min-size 64mb : AOF 파일 사이즈가 64mb 이하면 rewrite를 하지 않으며, 파일이 작을때 rewrite가 자주 발생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만약 이 설정 값이 0이라면 rewrite를 수행하지 않는다.

rewrite가 발생하면 다음과 같이 base.rdb 파일에 현재 정보를 저장하고 이후의 새로운 쓰기 명령들은 incr.aof파일에 기록됩니다.
auto-aof-rewrite-min-size를 1000으로 설정하고 쓰기 명령의 반복을 통해 aof파일의 용량을 늘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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